SNS·블로그·쇼핑몰별 사진 규격·용량 정리 — 인스타·네이버 블로그·스마트스토어·카카오

사진·이미지 · 실용 가이드 · 2026. 09. 25 · 작성 rohan

같은 사진인데 인스타에서는 위아래가 잘리고, 블로그에서는 흐릿하고, 스마트스토어에서는 반려되는 일이 생깁니다. 플랫폼마다 사진을 받아들이는 비율과 크기, 용량 제한이 다르고 대부분 업로드 뒤에 자동으로 다시 줄이고 압축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권장'과 '제한'이 어떻게 다른지부터 짚고, 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카카오·유튜브 썸네일·스마트스토어·중고거래 앱·OG 이미지의 널리 알려진 규격을 한 표로 정리한 뒤, 사진 한 장으로 여러 플랫폼용 파일을 만드는 순서를 안내합니다. 정확한 수치는 자주 바뀌니 각 플랫폼 고객센터에서 최종 확인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비율을 고르고 구도를 잡는 원칙은 사진 자르기 비율 가이드에서 다루고, 이 글은 플랫폼별 숫자와 올리기 전 준비에 집중합니다.

'권장'과 '제한'은 다릅니다

플랫폼의 이미지 안내에는 두 종류의 숫자가 섞여 있습니다.

제한만 지키면 올라가기는 하지만, 권장과 동떨어진 파일은 플랫폼이 알아서 줄이고 자릅니다. 4000px 원본을 그대로 올리면 앱이 1080px 정도로 줄이면서 자체 압축을 하고, 비율이 다르면 가운데를 기준으로 잘라 버립니다. 그 결과는 대개 내가 직접 줄인 것보다 못합니다. 그래서 권장에 맞춰 미리 만들어 올리는 것이 화질과 구도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 아래 표의 숫자는 널리 알려진 관례이고 플랫폼이 예고 없이 바꿉니다. 중요한 업로드(광고·상품 등록·공식 계정)라면 반드시 해당 플랫폼의 고객센터·도움말에서 최신 규격을 확인하세요. 이 글은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면 되는지 감을 잡는 용도입니다.

업로드 전에 줄여야 하는 이유

  1. 속도와 데이터. 스마트폰 원본은 장당 3~8MB입니다. 10장을 올리면 50MB 이상을 전송해야 하고, 모바일에서는 실패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긴 변 1080~1920px로 줄이면 장당 300KB~1MB로 떨어집니다.
  2. 재압축 화질. 플랫폼은 어떤 파일이든 자기 기준으로 다시 압축합니다. 원본이 크면 크게 줄이면서 세부가 뭉개지고, 내가 정한 품질과 무관하게 결과가 나옵니다. 권장 크기에 가깝게 올리면 재압축 폭이 작아 손실이 덜합니다. 원리는 사진 용량 줄이는 법의 '화질(품질) 낮추기'와 '블로그·SNS 게시' 예시를 참고하세요.
  3. 구도. 비율이 맞지 않으면 플랫폼이 가운데를 기준으로 자릅니다. 얼굴이나 상품이 가운데에 없으면 잘려 나갑니다. 비율을 미리 맞추면 내가 원하는 부분이 남습니다. 비율 고르기는 사진 자르기 비율 가이드에서 다룹니다.
  4. 개인정보. 대부분의 플랫폼은 위치 정보를 지우지만 전부는 아닙니다. 캔버스로 다시 그려 저장하는 도구(이 사이트의 사진 용량 줄이기 등)를 거치면 EXIF가 함께 빠지므로 한 번 더 안전해집니다. 도구마다 EXIF를 남기기도 하니 확인 방법은 사진 위치정보 삭제하는 법을 참고하세요.

플랫폼별 널리 알려진 규격

인스타그램

피드는 1:1(정사각)과 4:5(세로)가 기본이고, 4:5가 화면을 가장 크게 차지합니다. 가로 사진은 1.91:1까지 허용되지만 작게 보입니다. 폭은 1080px이 널리 알려진 기준이라 1080×1080 또는 1080×1350으로 준비합니다. 스토리·릴스는 9:16, 1080×1920이며 위아래 각 10~15%에는 아이디·버튼이 겹치므로 중요한 내용을 두지 않습니다. 프로필 사진은 정사각으로 올리면 원형으로 잘려 표시됩니다. 2025년 들어 프로필 격자가 세로형 썸네일로 바뀌고 3:4(1080×1440) 게시물도 지원한다는 발표가 있었으니, 격자에서 어떻게 보이는지가 중요하다면 앱에서 최신 동작을 확인하세요.

네이버 블로그

본문 이미지는 에디터가 본문 폭에 맞춰 줄여 보여 주므로, 폭 900~1200px이면 PC와 모바일 모두 선명합니다. 큰 원본을 올리면 자동으로 줄이는데 이때 화질과 용량을 통제할 수 없으니 미리 줄여 올리는 편이 낫습니다. 대표 이미지는 목록·검색 결과에서 정사각이나 가로형으로 잘려 표시되는 경우가 많으니, 가운데에 핵심이 오도록 준비합니다. 세부 제한은 네이버 도움말에서 확인하세요.

카카오톡 채널·프로필

프로필 사진은 정사각으로 준비하면 원형·정사각 어느 쪽으로 표시돼도 잘림이 적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의 프로필·배경·게시물 이미지는 채널 관리자센터에서 규격을 안내하므로 그 기준을 따르고, 일반 채팅으로 보내는 사진은 '일반 화질'이면 앱이 자동으로 줄이니 원본이 필요할 때만 '원본'을 선택합니다.

유튜브 썸네일

16:9, 1280×720px, 2MB 이하가 널리 알려진 관례입니다. JPG·PNG 모두 올릴 수 있습니다. 썸네일은 작게 표시되니 글자는 크고 적게, 주요 요소는 가운데에 둡니다. 세로 사진을 쓸 때는 잘라내기보다 가로 캔버스에 배경을 채우는 편이 낫습니다.

스마트스토어·오픈마켓 상품 이미지

상품 대표 이미지는 정사각이 관례이며, 일정 픽셀 이상(예: 1000px 안팎)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대 기능을 위해 너무 작은 이미지는 반려됩니다. 상세 페이지 이미지는 폭이 정해져 있고(흔히 860px 안팎) 길이 제한과 장당 용량 제한이 있습니다. 텍스트·워터마크·테두리 금지 같은 내용 규정이 규격만큼 중요하니, 판매자센터 공지를 등록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상품 사진 수십 장을 같은 규격으로 한꺼번에 줄이는 요령은 사진 여러 장 한 번에 줄이기에 있습니다.

당근·중고거래 앱

대부분 앱이 업로드 시 자동으로 줄이고 압축하므로 따로 맞출 규격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첫 장이 목록에서 정사각으로 잘려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첫 사진은 물건이 가운데에 오게 찍거나 1:1로 잘라 두면 목록에서 보기 좋습니다.

OG 이미지(링크 미리보기)

블로그·홈페이지 링크를 카톡·페이스북·슬랙에 붙였을 때 뜨는 미리보기 이미지는 1200×630px(약 1.91:1)이 사실상 표준입니다. 가장자리가 잘리는 서비스가 있으니 핵심은 가운데 80% 안에 두고, 용량은 300KB 안팎이면 충분합니다.

플랫폼별 권장 설정 표

플랫폼·용도비율긴 변(px)포맷품질
인스타 피드1:1 또는 4:51080(가로) / 1350(세로)JPEG85~90
인스타 스토리·릴스9:161920JPEG85~90
프로필(인스타·카톡·대부분)1:1600~1080JPEG 또는 PNG85~90
네이버 블로그 본문자유900~1200JPEG (스크린샷은 PNG)80~85
유튜브 썸네일16:91280 (2MB 이하 관례)JPEG 또는 PNG85~90
스마트스토어 대표 이미지1:1 관례1000~1500 (센터 공지 확인)JPEG85~90
상세 페이지 이미지세로 긴 이미지폭은 센터 안내값JPEG (글자 많으면 PNG)80~85
OG 이미지1.91:11200×630JPEG 또는 PNG80~85
중고거래 앱자유(첫 장 1:1 권장)1280~1920JPEG80~85

표에서 '긴 변'은 사진 용량 줄이기 도구의 최대 크기(긴 변) 항목에 해당하는 값입니다. 이 도구의 프리셋은 3840·1920·1280·1024·800·640px이라 1080이나 1350이 없으므로, 비율에 따라 고르는 값이 달라집니다.

스크린샷이나 글자가 많은 이미지는 JPEG 대신 PNG를 쓰는 이유가 스크린샷 용량 줄이기에 정리돼 있습니다.

한 장으로 여러 플랫폼용 파일 만드는 순서

같은 사진을 인스타 피드, 스토리, 프로필, 블로그, OG 이미지에 모두 쓰려면 비율이 다른 파일 4~5개가 필요합니다. 순서를 지키면 화질 손실 없이 한 번에 끝납니다.

  1. 원본을 정리합니다. 원본 파일은 건드리지 않고 사본 폴더를 만듭니다. 파일명 끝에 _1x1, _4x5, _9x16처럼 비율을 붙여 구분합니다.
  2. 비율별로 자릅니다. 사진 자르기 도구에서 정사각 1:1은 프리셋(600×600px 저장)으로, 4:5·9:16·16:9 등은 자유(비율 고정 없음) 모드에서 틀 모서리를 끌어 표시되는 픽셀을 보며 맞춥니다(예: 4:5는 2000×2500, 9:16은 1350×2400). 자유 모드는 자른 영역의 원본 픽셀을 그대로 저장하므로 화질이 유지됩니다. 확대·드래그로 핵심이 틀 안에 오게 잡습니다.
  3. 크기와 품질을 맞춥니다. 자른 파일들을 사진 용량 줄이기에 한꺼번에 넣고, 위 목록처럼 비율에 맞는 긴 변(대개 1280 또는 1920px), 포맷 JPEG, 품질 85~90으로 저장합니다. 결과 카드의 픽셀(예: 2400×3000 → 1536×1920)을 보고 폭이 권장값 이상인지 확인합니다.
  4. 실제 화면에서 확인합니다. 올리기 전에 스마트폰에서 열어 보며 잘린 곳이 없는지, 글자가 읽히는지 확인합니다. 스토리는 상하 여백, 썸네일은 작게 봤을 때 가독성을 봅니다.

프로필용 정사각 1장만 급하게 필요하면 2단계의 정사각 프리셋만으로 끝납니다. 600×600px은 대부분의 프로필 표시 크기보다 크므로 그대로 올려도 됩니다.

자주 하는 실수

자주 묻는 질문

플랫폼이 알아서 줄여 주는데 굳이 업로드 전에 줄여야 하나요?

올리기는 됩니다. 하지만 큰 파일은 업로드가 느리고 모바일 데이터를 많이 쓰며, 플랫폼이 자동으로 줄일 때 어떤 품질로 재압축할지 내가 정할 수 없습니다. 권장 크기에 가깝게 미리 줄여서 올리면 재압축 폭이 작아 화질 손실이 적고, 비율까지 맞춰 두면 엉뚱한 곳이 잘리는 일도 없습니다. 특히 글자가 들어간 이미지는 미리 줄여 올리는 편이 훨씬 또렷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화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방법이 있나요?

인스타그램은 업로드된 이미지를 자체 기준으로 다시 압축하므로 원본 그대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손실을 줄이려면 널리 알려진 폭 1080px에 맞춰 4:5 또는 1:1로 잘라 두고, JPEG 품질 85~90 정도로 저장해 올리면 재압축 폭이 작아집니다. 4000px짜리 원본을 그대로 올리면 앱이 크게 줄이면서 세부가 뭉개지기 쉽습니다. 앱 설정의 고화질 업로드 옵션도 함께 확인하세요.

여기 적힌 숫자는 언제까지 유효한가요?

플랫폼의 이미지 규격은 예고 없이 바뀌고, 앱 버전과 국가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기도 합니다. 이 글의 수치는 널리 알려진 관례이며 최종 기준은 각 플랫폼 고객센터·도움말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정사각 또는 4:5', '긴 변 1080~1920px', 'JPEG 85~90'이라는 큰 틀은 몇 년째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므로, 수치가 조금 바뀌어도 이 범위 안에서 준비하면 무리가 없습니다.

WebP로 올려도 되나요?

대부분의 SNS와 블로그는 WebP 업로드를 받지만, 쇼핑몰 관리자 페이지나 일부 카페·게시판은 JPG·PNG만 허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으면 JPEG로 올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플랫폼이 어차피 자체 포맷으로 다시 변환해 보여 주기 때문에, 올릴 때 WebP를 쓴다고 화질이 더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정리

플랫폼은 어떤 사진이든 자기 기준으로 다시 줄이고 압축하므로, '제한'만 넘지 않는 것과 '권장'에 맞춰 올리는 것은 결과가 다릅니다. 인스타는 1:1·4:5 폭 1080px, 스토리는 9:16, 프로필은 정사각, 블로그 본문은 폭 900~1200px, 유튜브 썸네일은 16:9 1280×720, 쇼핑몰 대표 이미지는 정사각, OG 이미지는 1200×630이 널리 알려진 기준입니다. 작업은 비율 자르기 → 긴 변 1080~1920px로 줄이기 → JPEG 85~90 저장 순서로 하고, 글자가 많으면 PNG를 씁니다. 수치는 바뀌니 중요한 업로드 전에는 각 플랫폼 고객센터에서 최신 규격을 확인하세요.

정사각·자유 비율로 자르고, 긴 변 1280·1920px와 JPEG 품질을 정해 여러 장을 한 번에 저장하세요. 사진은 브라우저에서 처리되어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비율대로 자르기 크기·용량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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