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사진 규격 — 셀프 촬영·자르기 방법과 자주 반려되는 사유 총정리

사진·이미지 · 실용 가이드 · 2026. 09. 25 · 작성 rohan

여권을 새로 만들거나 재발급받을 때 가장 자주 발목을 잡는 것이 사진입니다. 사진관에서 찍어도 "머리 여백이 넓다", "배경에 그림자가 있다"는 이유로 다시 찍어 오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집에서 찍은 사진은 어디가 문제인지 몰라 몇 번씩 반려되기도 합니다. 이 글은 여권사진의 기본 규격을 정리한 뒤, 실제로 자주 반려되는 항목을 체크리스트로 짚고,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찍어 규격대로 자르는 순서와 온라인 재발급 때 파일로 제출할 때 알아둘 점까지 다룹니다. cm→픽셀 계산이나 300DPI의 원리는 증명사진 규격 가이드에 있으니, 여기서는 여권사진에서만 신경 써야 할 것에 집중합니다.

여권사진 기본 규격

널리 알려진 기준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크기(3.5×4.5cm), 머리 길이(3.2~3.6cm), 6개월 이내 촬영, 흰 배경은 오래 유지되어 온 기본 항목이지만, 안경·머리카락·보정의 허용 범위처럼 세부적인 부분은 개정되거나 접수처마다 안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제출 직전에는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의 최신 사진 규정과 신청하는 접수처(구청·시청 등)의 안내를 기준으로 삼으세요. 아래 표의 메모 칸은 규정 원문이 아니라 실제 준비할 때의 팁입니다.

항목기준메모
사진 크기가로 3.5cm × 세로 4.5cm300DPI 파일이면 413×531px
머리 길이(정수리~턱)3.2~3.6cm파일 기준 약 378~425px
촬영 시기6개월 이내 촬영오래된 사진관 파일 재사용 주의
배경흰색, 무늬·그림자 없음아이보리·회색 벽은 반려될 수 있음
자세·표정정면, 입을 다문 자연스러운 표정고개 기울임, 이가 보이는 미소 불가
눈양쪽 눈을 뜨고 카메라 정면 응시머리카락이 눈을 가리면 안 됨
안경·장신구렌즈 반사·색 렌즈 불가, 얼굴 윤곽을 가리는 장신구 불가세부는 외교부 안내 확인
보정얼굴 형태를 바꾸는 보정 불가피부 잡티 정도의 가벼운 보정도 과하면 반려

여기서 초보자가 가장 놓치는 것은 머리 길이입니다. 3.5×4.5cm 비율로 잘랐더라도 얼굴이 너무 작으면(머리 길이 3.2cm 미만) "얼굴이 작다"로, 너무 크면(3.6cm 초과) "여백 부족"으로 반려됩니다. 세로 4.5cm가 531px이므로 1cm는 약 118px이고, 머리 길이 3.2~3.6cm는 정수리부터 턱 끝까지 약 378~425px입니다. 자른 파일을 이미지 편집기로 열어 정수리와 턱의 세로 좌표 차이를 재 보면 범위 안에 드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반려되는 항목 체크리스트

제출 전에 아래 항목을 하나씩 확인하세요. 셀프 촬영에서는 특히 위쪽 네 가지에서 반려가 많이 납니다.

집에서 찍을 때 여권사진만의 기준

흰 벽에서 1m쯤 떨어져 서고, 창을 얼굴 정면에 두고, 1.5~2m 거리에서 눈높이로 여유 있게 찍는 기본 요령은 집에서 증명사진 찍는 법과 같습니다. 여권사진이라서 더 엄격하게 볼 부분만 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규격으로 자르기 — 3.5×4.5cm, 413×531px

여유 있게 찍은 원본을 여권 규격으로 자릅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증명사진 만들기에서 원본을 불러오고 규격을 "여권사진 3.5 × 4.5cm"로 선택합니다. 자르기 틀이 3.5:4.5 비율로 고정됩니다.
  2. 틀 안에서 얼굴이 좌우 정중앙에 오도록 옮기고, 확대·축소로 머리 길이(정수리~턱)가 사진 세로의 약 71~80%가 되게 맞춥니다. 세로 4.5cm 중 3.2~3.6cm가 이 비율입니다. 범위의 가운데인 3.4cm(약 402px, 세로의 약 76%)를 목표로 잡으면 측정 오차가 있어도 범위 안에 들 가능성이 큽니다. 정수리 위와 턱 아래에 남는 여백은 합쳐서 0.9~1.3cm 정도가 됩니다.
  3. 형식을 JPG로 두고 저장하면 413×531px, 300DPI 기준 파일이 나옵니다. 사진관 인화, 여권 창구 제출, 온라인 파일 제출에 모두 쓸 수 있는 크기입니다.
  4. 저장한 파일을 열어 정수리~턱 픽셀(378~425px)과 배경·그림자를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도구는 비율과 픽셀은 맞춰 주지만 얼굴 크기와 위치는 자동으로 잡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장 후 직접 재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저장한 파일에서 머리 길이 재는 법

온라인 여권 재발급 — 파일로 제출할 때

여권 재발급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는 사진을 종이 대신 파일로 업로드합니다. 이때 알아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관과 셀프, 무엇이 다른가

비교사진관셀프 촬영
조명·배경규격 조명과 흰 배경이 갖춰져 있어 그림자 문제가 거의 없음창문·벽 상태에 따라 달라 그림자·색 얼룩이 가장 큰 변수
얼굴 크기 맞추기촬영자가 규정에 맞춰 자름직접 픽셀을 재서 확인해야 함
비용·시간비용이 들고 방문 필요무료, 마음에 들 때까지 다시 찍을 수 있음
결과 파일대개 인화본 + 파일 제공(파일은 요청해야 하는 곳도 있음)파일이 바로 생김, 인화는 별도
추천 상황급하거나 조명 환경이 없을 때, 어린 아이온라인 재발급처럼 파일만 필요할 때, 재촬영이 잦을 때

정리하면, 파일만 필요하고 흰 벽과 낮 시간이 있으면 셀프로 충분합니다. 반대로 조명 환경이 마땅치 않거나 아이 사진처럼 여러 번 찍기 어려운 상황이면 사진관이 시간 대비 확실합니다.

여권사진과 외국 비자 사진은 다를 수 있다

여권을 만들면서 비자 신청도 함께 준비한다면, 같은 사진 파일을 그대로 쓸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비자 사진 규격은 발급 국가가 정하기 때문에 한국 여권 기준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비자는 2×2인치(약 5×5cm) 정사각 규격을 쓰므로 3.5×4.5cm 파일로는 맞지 않고, 3.5×4.5cm를 쓰는 나라라도 머리 크기나 배경색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권용으로 여유 있게 찍어 둔 원본을 보관해 두면 비자 규격으로 다시 자르기 쉽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해당국 대사관이나 비자 신청 사이트의 공지를 따르세요.

어린이·안경 착용자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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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여권사진을 집에서 찍어도 정말 접수가 되나요?

됩니다. 심사는 '어디서 찍었나'가 아니라 '규정에 맞나'만 봅니다. 흰 배경, 그림자 없음, 정면 무표정, 머리 길이 3.2~3.6cm, 3.5×4.5cm 규격이 지켜지면 스마트폰 사진도 접수됩니다. 다만 배경 얼룩이나 그림자처럼 셀프 촬영에서 자주 생기는 문제 때문에 반려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 글의 체크리스트로 한 번 점검하고 제출하세요.

머리 길이 3.2~3.6cm는 파일에서 어떻게 확인하나요?

413×531px(300DPI)로 저장한 파일 기준으로 계산하면 됩니다. 세로 4.5cm가 531px이므로 1cm는 약 118px이고, 머리 길이 3.2~3.6cm는 정수리부터 턱 끝까지 약 378~425px에 해당합니다. 이미지 뷰어나 편집기에서 정수리와 턱의 세로 좌표 차이를 재 보면 범위 안에 드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진관 여권사진 파일을 그대로 온라인 재발급에 올려도 되나요?

대개 가능하지만 두 가지를 확인하세요. 첫째, 촬영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았는지입니다. 둘째, 접수 화면이 안내하는 파일 형식(보통 JPG)과 픽셀·용량 범위에 맞는지입니다. 사진관 파일이 너무 크면 규격 비율을 유지한 채 픽셀을 줄이고 JPG 품질을 조절해 안내 범위에 맞추면 됩니다.

안경을 쓰고 여권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일반 안경은 눈이 또렷하게 보이고 렌즈에 빛 반사가 없으면 허용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색이 들어간 렌즈나 선글라스, 눈을 가리는 두꺼운 테는 안 됩니다. 셀프 촬영에서는 렌즈 반사가 가장 흔한 반려 사유이므로, 반사가 잡히면 안경을 벗고 찍는 편이 안전합니다. 안경 관련 세부 기준은 바뀔 수 있으니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하세요.

정리

여권사진은 3.5×4.5cm, 머리 길이 3.2~3.6cm, 흰 배경, 정면 무표정이 기본이고, 반려의 대부분은 배경 그림자·조명 불균형·얼굴 크기·안경 반사에서 나옵니다. 집에서 찍었다면 여러 장 중 가장 정면인 사진을 여권 규격으로 잘라 413×531px JPG로 저장하고, 저장한 파일에서 정수리~턱이 378~425px인지(목표는 약 402px) 그림판 좌표나 미리보기 선택 크기로 재 보고, 배경에 얼룩이 없는지 확인하고, 온라인 제출이라면 접수 화면의 픽셀·용량 안내에 맞춥니다. 비자용은 나라별 규격이 따로 있으니 원본을 보관해 두세요. 세부 규정은 바뀔 수 있으니 외교부 여권안내에서 최종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여권사진 규격을 고르면 3.5:4.5 비율로 잘라 413×531px(300DPI) JPG로 저장합니다. 사진은 서버에 올라가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설치·가입 없이 무료입니다.

여권사진 자르기 열기 사진 용량 줄이기 열기

→ 증명사진 규격·제출 파일(픽셀·KB) 맞추기 · → 아이폰 HEIC를 JPG로